이혜영 “워너원 다 좋은데 강다니엘 너무 좋다”…여전한 팬심

사진=MBC FM4U ‘지석진의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배우 이혜영이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지석진의 두시의 데이트’는 ‘훅 들어온 초대석’으로 꾸며져 이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이혜영에게 “요즘 아주 바쁘시더라. TV 많이 나오시더라”며 최근 이혜영의 활발한 활동을 언급했다. 지석진의 말에 이혜영은 “한끼줍쇼, 라디오스타, 인생술집, 슈가맨 나오고 여기 처음 나오는 거다”라면서 “별로 부르는 데 없다”고 민망해하며 웃었다.

이어 이혜영은 신청곡으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경연곡이었던 ‘열어줘’를 신청했다. 그는 지석진의 ‘왜 본인 곡 신청 안 하냐, 코코라든지’라는 말에 “내 노래 지겹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영은 “워너원 다 좋은데 강다니엘 너무 좋다”고 고백하며 ‘강단’이라는 별명을 본인이 지어줬다고 주장하는 지석진에게 “고맙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혜영은 앞서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강다니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