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값 하락세가 둔화되고 있다.
송파구 아파트값 변동률도 지난주 -0.08%에서 이번주 -0.06%로 둔화됐다. 서초구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보합세(0%)를 나타냈다.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이번주 0.08% 올라 지난주(0.09%)에 비해 상승세가 소폭
줄었다.
감정원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값은 보유세 개편안 등으로 관망세가 확산되며 상승 폭이 축소됐다”며 “동대문구는 동북선 경전철 사업 실시협약 체결로, 동작구는 흑석·노량진 뉴타운 개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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