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한국후지제록스가 오타니 다카시 씨를 새로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후 후지필름 인사부 글로벌 인사그룹에서 글로벌 인재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2014년에는 후지필름중국 투자유한공사의 의료 제품 사업본부 본부장을 맡았고, 2016년부터 후지필름 그래픽시스템사업부 기획그룹?신규 패키지 사업그룹 총괄 매니저를 역임하며 국제 감각도 쌓아왔다.
오타니 사장은 “후지필름그룹 간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고객과 상생하고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진화된 한국후지제록스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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