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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ign Book]결성 50주년 '레드 제플린', 일러스트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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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제플린 바이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by Led Zeppelin)

[Foreign Book]결성 50주년 '레드 제플린', 일러스트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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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헤비메탈 음악의 창시자 '레드 제플린' 멤버들이 참여한 첫 공식 일러스트 책이 나온다. 제목은 '레드 제플린 바이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by Led Zeppelin). 출간일은 오는 10월 3일(한국시간)이며, 출판사는 '릴 아트 프레스'(Reel Art Press)다.

레드 제플린은 올해 결성 50주년을 맞았다. 이 책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400페이지 이르는 책 속에는 작은 클럽에서 첫 공연을 했을 때부터 2007년 역사적인 런던 공연까지 세세한 기록이 사진과 함께 담겼다. 레드 제플린은 런던 공연 이후 공식 활동이 없었다.
1968년 영국에서 결성된 레드 제플린은 딥 퍼플과 함께 헤비메탈 음악을 이끌었다. 로버트 플랜트(보컬), 지미 페이지(기타), 존 폴 존스(베이스), 존 본햄(드럼)으로 구성된 이 밴드는 '스테어웨이 투 해븐(Stairway to Heaven)'을 비롯한 히트곡을 낸 1970년대 최고 인기 밴드였다. 1980년 존 본햄이 사망하면서 해체했다. 이후 존 본햄의 아들 제이슨 본햄을 영입해 네 차례에 걸쳐 일시적으로 재결성하기도 했다.

올해 초부터 재결합 루머가 끊이질 않았다. 멤버들은 뜻이 크게 엇갈린다. 지미 페이지가 "2018년은 50주년이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서프라이즈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커졌다. 하지만 로버트 플랜트는 단호하다. 그는 "38년 전 존 본햄이 죽었고, 그것이 내가 아는 전부다"라면서 반대의 의사를 밝혔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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