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 배우 김희정이 조카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 김희정 “제가 조카가 있는데 나이가 열한 두 살 정도 차이가 난다. 나이가 드니까 얘네와 친구처럼 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무슨 일이 생겨도 항상 달려온다. 남자 조카는 S.O.S에 번호를 해놨는데 제가 번호를 잘못 눌러 전화가 가면 '잘못 눌렀지?'라고 바로 연락이 온다”며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조카들이 크니까 제가 바뀌어 제가 의지하게 됐다. 제가 힘들 때 아무 생각 없이 부를 수 있는 건 조카가 아닐까”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김희정은 홀어머니와 먼저 세상을 떠난 오빠를 대신해 조카 둘을 책임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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