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전날 메릴랜드의 한 지역 신문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해 끔찍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세제개혁 6개월' 기자회견을 한 자리에서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의 지역 신문 '캐피털 가제트' 편집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언급했다.
전날 오후 캐피털 가제트 편집국에는 재러드 W. 라모스(38)라는 이름의 청년이 난입해 무자비한 총격을 가했고 이로 인해 다섯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라모스는 캐피털 가제트와 장기간 갈등 관계였으며 트위터 등을 통해 이 신문사에 지속적으로 위협을 가했다. 라모스가 신문사에 앙심을 품은 이유는 자신의 스토킹 범죄를 기사화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밥도 청소도 다 해주니" 살던 집 월세로 돌리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