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출 공동의장, 29일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서 진행된 지역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장휘국 광주교육감외 4명과 함께 교육 대상 수상
교사들에게 원격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국교원캠퍼스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교육연수과정을 서비스, KERIS로부터 우수연수원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 정책이 유종필 구청장에 의해 받아들여지면서 관악구의 독서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 정책은 2017년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년 전국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과정에서 주목받았다. 그것은 ‘주민이 제안, 만드는 전국 최대 규모 지식모임 관악독서동아리’라는 것이 PPT를 통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번에 받게 된 교육대상도 이런 활동들이 근거가 돼 수상하게 됐다.
최근에는 예산을 주민에게 직접 지원하는 독서동아리 사업은 현재 전국의 지자체들이 너도 나도 벤치마킹해 도입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에 의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는 민관 협치 모범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치는 시민과 행정기관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대의 민주주의가 챙기기 힘든 부분까지 빈틈없는 행정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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