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3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와 함께 장마가 시작됐다. 폭염과 장마를 오가는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는 쉽게 사람을 지치게 하므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는데,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는 지친 몸에 활력을 공급해줄 수 있는 비타민, 칼륨 등이 풍부해 건강을 챙겨주는 ‘활력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콩의 풍부한 단백질과 각종 영양이 가득한 두유에 비타민 A, C, D와 무기질이 풍부한 애플망고 1개 분량의 천연 과즙을 넣어 영양과 맛을 모두 잡았다. 또한 쫀득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나타드코코 알갱이를 넣어 씹는 재미도 챙긴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에는 냉동실에 얼린 뒤 블렌더에 갈아주면 시원한 애플망고 빙수로도 즐길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인 애플망고를 사용해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높은 제품”이라며 “몸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비타민, 단백질이 풍부한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설탕, 첨가물 없이 100% 수박만으로 만든 착즙 주스 제품으로 당도가 높은 수박(8.8 브릭스 이상)만을 깐깐하게 선별한 후 껍질과 씨앗을 제거 후 착즙해 수박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 ‘유어스 100% 수박주스’는 전 세계 식음료를 심사·평가·인증하는 ‘국제 식음료 품평원(ITQI)’에서 2018년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맛을 인정받은 바 있다.
풀무원의 ‘아임리얼 구아바’는 활력 충전과 열감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칼륨이 풍부한 구아바로 만들어 더위로 무기력해지기 쉬운 여름에 제격이다.
특히 구아바 중에서도 맛과 향이 뛰어난 핑크구아바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착즙 주스 제품으로 기존 과일 믹스 형태의 농축 가열 주스와 달리 진한 구아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향료나 보존제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았고, 핑크구아바에 파인애플을 첨가해 주스의 새콤달콤한 맛을 더욱 살렸다.
빙그레의 ‘요플레 케일요거트’는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을 가장 많이 함유한 케일에 비타민이 풍부한 사과 또는 청포도를 넣은 농후발효유로 더위 해소는 물론 장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요플레 사과&케일 요거트’, ‘요플레 청포도&케일 요거트’ 2종으로 출시됐으며 사과, 청포도 외에도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등 총 10가지의 과일과 채소를 넣어 보다 풍부한 맛과 영양을 잡았다. 과일, 채소 알갱이의 식감과 부드러운 요거트의 맛이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며, 휴대가 간편한 190㎖와 대용량 700㎖로 출시됐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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