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축가 클라쓰”…장도연, 하객 웃음바다 만든 노래 실력 화제

사진=코미디언 유세윤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장도연의 축가 영상이 새삼 화제다.

코미디언 유세윤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미야 결혼 축하해. 도연아 너무 멋졌어. 상무야 반갑더라“라는 글과 함께 장도연이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3일 기준 24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장도연은 지인의 결혼식에서 루이 암스트롱의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를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단아한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장도연은 노래가 시작되자 루이 암스트롱 특유의 낮은 톤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열창해 하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웃음을 참던 주례가 슬며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장도연 너뮤 조앜ㅋㅋ” “너무 웃겨요” “이게 라이브라니…녹음하기도 어려울 것 같아요” “남다른 축가 클라쓰 ㅋㅋㅋ”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