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19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05명에게 치료비 7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치료비 전달식에는 기업은행 홍보모델인 배우 이정재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씨는 지난 5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희귀난치질환인 확장성심근병증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을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정재 씨는 전달식에서 "환우와 그 아픈 모습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달래는 데에는 어떤 위로의 말도 부족할 것 같다"며 "하루 빨리 건강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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