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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기업 31곳, 2021년까지 인증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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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보건복지부는 2018년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31곳에 대한 인증을 3년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된 기업 31곳은 19일자로 인증이 만료됐다. 이에 대해 2021년 6월19일까지 3년간 인증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는 GC녹십자, 대웅제약, 보령제약, 부광약품, 셀트리온, 유한양행, 종근당, 한독, 한미약품, JW중외제약, LG화학, SK케미칼 등이 있다.
또 지난 4월4일자로 씨케이엠(한국콜마 종속회사)에 인수된 CJ헬스케어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지위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배구조만 변경되고 회사명과 의약품 제조·판매업 등 관련 인허가 등의 법인 동일성이 유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 진행될 4차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 계획안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2016년 3차 인증과 비교할 때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 기준 강화 등을 담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고시'에 따라 강화된 결격사유 등이 적용된다.

김주영 보건산업진흥과장은 "향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중장기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혁신형 제약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산업계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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