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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한국-스웨덴전 주심은 엘살바도르 출신 베테랑 아길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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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의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 주심으로 엘살바도르 출신 호엘 아길라르(43) 심판이 배정됐다.

17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오는 18일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스웨덴의 F조리그 첫 경기는 아길라르 주심과 후안 숨바(엘살바도르), 후안 카를로스 모라(코스타리카) 부심이 맡기로 결정됐다. 대기심에는 노베르 아우아타(타히티), 예비부심엔 베르트랑 브리알(뉴칼레도니아) 심판이 나선다.
주심인 아길라르 심판은 2001년부터 FIFA 공식 경기 국제심판으로 활동한 베테랑이다. 교사 출신이다. 2007년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시작으로 연령별 월드컵 주심과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의 주요 대회 등을 두루 경험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땐 대기심으로 이름을 올려 엘살바도르 출신 심판 최초로 월드컵 무대에 등장했다.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선 직접 주심으로 나서 조별리그 아르헨티나-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일본-그리스 경기를 맡았다.

2007 U-20 월드컵 조별리그 미국전과 2009년 U-20 월드컵 가나와의 8강 경기에서 한국의 경기를 맡은 인연도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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