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기업가배구협회 이호산 회장, 광주차이나센터 방문

한·중 체육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이호산 중국 조선족기업가배구협회장 겸 연변청소년체육회장이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971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를 방문해 한·중 체육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호산 회장은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 조영식 한국초등배구연맹 상임부회장, 김배영 한국초등배구연맹 상임부회장 등 6명과 함께 차이나센터를 방문, 전시실, 라운지홀 등 시설을 참관하고 조경완 센터장과 한·중 체육교류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광주차이나센터 조경완 센터장은 “이호산 회장의 광주차이나센터 방문을 매우 환영한다”며 “향후 광주시와 요녕성의 활발한 체육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호산 회장은 “오늘 광주차이나센터의 환영에 감사하며, 앞으로 차이나센터와의 관계 발전과 한·중 체육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화답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