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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저소득층 청소년들에 생리대 50만패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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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유한킴벌리 전무(오른쪽)가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과 생리대 기부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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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인권과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생리대 50만 패드와 월경교육책자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273개 학교, 5,000여명에게 생리대를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생리대와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소비자의 가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중저가 생리대 '좋은느낌 순수'에 이어 '좋은느낌 솜솜'을 출시했다. '좋은느낌' 순면라인 생리대의 공급가격을 일부 인하했다.

한국여성재단과는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100만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저소득층 청소녀들에게 지원해 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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