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남 창원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지지 호소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추미애 대표가 2일 경남 창원을 찾아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투표를 하는 것은 적폐에 대한 면죄를 주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추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는 일자리를 잃고 희망이 없는 청년들에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그렇게 부탁해도 오로지 방탄국회 열어서 국회의원들 갑질하고 채용비리했던 한국당 의원들 면죄부 주려고 방탄국회를 연 야당의원들에게 회초리를 들고 반성시키는 투표여야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경남 창원은 자존심이 있는 곳"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점심값을 빼앗아 가고 병드신 어르신들 서민들 제 때 병원도 가지 못하게 공공의료원도 문 닫아 버리는 그런 도지사가 대통령 해보겠다고 도지사직 버리고 지금 한국당 대표하고 있다"면서 홍준표 한국당 대표를 비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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