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임현주, 김현우에 “오빠도 나를 피했잖아” 속마음 고백

사진=채널 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 캡처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임현주와 김현우가 마지막 공식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임현주는 김현우에게 홍대로 향하는 차 안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현우는 “너 나한테 화났었잖아. 오늘은 기분이 괜찮냐”라고 묻자, 임현주는 “기분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우가 “오랜만에 봐서 그런 거 아니야? 너 나한테 삐쳐있었잖아”라며 “나 궁금한 게 있는데, 우리 병원 갔을 때 왜 울었어?”라고 되묻자 임현주는 “감정이 좀 격해졌었다. 그리고 미안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임현주는 “하루 종일 챙겨준 사람이 아프니까”라며 이어 “나도 섭섭했다. 오빠도 나를 피했잖아. 서로 거리를 뒀나 봐”라고 말해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