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50분께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의 한 길가에 내걸린 박 후보의 선거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훼손된 현수막을 발견한 한 행인이 박 후보 선거사무실에 알렸고, 이어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해당 현수막은 가로 1.2m, 세로 1m 가량이 찢어져 누군가로 고의로 훼손한 것으로 보인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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