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靑 "북미회담 향하는 길 더 넓어지고 탄탄해진 듯"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싱가포르 세기적 만남 차분히 지켜보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청와대는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전달한 것과 관련해 "북미회담으로 향하는 길이 더 넓어지고 탄탄해진 듯하다"고 평가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친서를 받음으로서 북미회담으로 향하는 길이 더 넓어지고 탄탄해진 듯하다"며 "싱가포르에서 열릴 세기적 만남을 설레는 마음으로, 그러나 차분히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전날(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90분 가량 면담했다. 면담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김 위원장과 만나겠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