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 상당 출산 축하용품 지원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의 심화가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장흥군 대덕읍이 출산장려의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덕 MOM 출산 축하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일에는 3~5월에 출산한 가정 5가구를 방문해 출산 축하용품을 지원했다.
올해 8가구 째 이어지는 축하용품 지원으로, 지난해 대덕읍에서 총 10명이 태어난 것에 비하면 올해는 출산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천 대덕읍장은 "출산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아기 울음소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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