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에 의해 한국 대중음악은 세계무대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했습니다”라며 “지금부터 진, 슈가,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일곱 소년의 이름 하나하나를 기억해야겠습니다”라고 방탄소년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31일 공식 SNS에 “와 정말 눈으로 보니 믿어지네요. 문재인 대통령님!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1위를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답변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 역시 문 대통령 축하 트윗을 리트윗하며 기쁨을 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톱 10’에 진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년간 햇반·라면 먹고 종일 게임만…불안 심해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