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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감정평가법인 류종억 대표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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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이사 김지로 감정평가사(연임)· 재무이사 신현준 감정평가사(신임)· 기획이사 박대규 감정평가사(신임) 선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합부동산전문기관 제일감정평가법인은 지난 2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 현 대표인 류종억 감정평가사를 차기 대표이사로 연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류 대표는 지난 1년간 법인 체제를 정비하는 한편 매출 증대와 사업 구조 다각화에 집중함으로써 법인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제일감정평가법인은 2007년 업계 최초로 매출액 500억 원 초과 달성한 이후 2016년 매출액 625억 원을 기록하면서 업계 최초로 매출액 600억 원 초과 달성했다. 또 2017년 매출액 601억원 기록으로 2년 연속 매출액 600억 원 초과라는 업계 유일의 기록을 세우게 되면서 명실상부 업계 1위 감정평가법인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
류종억 대표 외 상임이사로 △총무이사 김지로 감정평가사(연임) △재무이사 신현준 감정평가사(신임) △기획이사 박대규 감정평가사(신임)가 새롭게 선임돼 올 6월1일부터 1년간 법인을 이끌어갈 차기 집행부로서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새로운 1년을 준비하는 류종억 대표는 신사업 개발 및 지원 등으로 법인 발전에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법인 신용평가등급이 업계 내 최고인 AA-를 획득하면서 법인의 대외적인 공신력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의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부동산회사라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기업내 전문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맞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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