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51% 한국 11% 바른미래 6% 정의 4% 평화 0.2% 順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대비 소폭 하락한 76%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16~1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주대비 2%포인트 하락한 76%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대북정책 및 안보(17%) ▲북한과의 대화 재개(13%) ▲외교 잘함(12%) ▲남북정상회담(11%) 등이 꼽혔다. 반면 부정평가의 이유로는 ▲경제 및 민생문제 해결 부족(27%) ▲대북관계 및 친북성향(14%)가 지목됐다.
정당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대비 2%포인트 내린 53%로 1위를 지켰다. 자유한국당은 전주와 같은 11%로 2위를 수성했다. 바른미래당(6%), 정의당(4%), 민주평화당(0.2%)은 나란히 3~5위를 유지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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