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다음 달 5일 '2018 봄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서울시, 관광현장 부당행위 점검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연휴 등이 몰려 있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관광 최대 성수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우선 상점, 음식점, 택시 등을 대상으로 관광현장 부당행위 점검에 나선다. 가로휴지통 배치, 청소인력 보강 등 청결관리 활동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환대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공항 입국장 대형 멀티큐브, 김포공항 관광정보센터 멀티비전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로 '서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설치한다.
다음 달 1~5일에는 청계광장에서 7개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관광 콘텐츠 체험존을 운영한다. 특히 다음 달 1일에는 수지, 트와이스 등 연예인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를 연다. 5일에는 배우 전속 스타일리스트가 드라마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스타일링을 가르쳐준다. 이 외에도 한강유람선 탑승권 룰렛돌리기, 난타체험 등이 함께한다.
환대주간에 서울시티투어버스는 20% 가격 할인에 들어간다. 할인쿠폰은 환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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