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거점을 구축해 해외 진출에 나선다.
첫 번째 사례로 페이스북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베트남 뷰티·패션분야 크리에이터 창메이크업(Changmakeup) 채널과 그의 화장품 브랜드 오펠리아(OFELIA)를 통한 커머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이아 티비의 1400개 팀 파트너 중 글로벌 크리에이터는 조은킴·써니다혜·오빠까올리·체리혜리 등 350여 개 팀이며 이들을 포함해 전체 창작자의 글로벌 조회수 비중은 45% 이상이다.
김대욱 다이아 티비 본부장은 “앞으로 일본, 미국, 중국 뿐만 아니라 6억명의 인구를 가진 동남아 시장에서 크리에이터와 중소기업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글로벌 거점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 한류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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