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4.19혁명 추모, 고귀한 희생 애도하며 명복 빌어"

58주년 맞아 "정의롭고 행복한 전남 건설 앞장"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4.19 혁명 제 58주년을 맞아 “부정과 불의에 맞서 목숨을 바치신 민주 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 고귀한 뜻을 받들어 정의가 강물처럼 넘쳐흐르는 전남, 도민이 행복한 전남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만채 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어 “4.19혁명은 민중들이 힘을 모아 불의한 정권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촛불혁명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며 “4.19 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롭고 열심히 땀 흘린 사람들이 공정한 댓가를 받는 전남, 정의가 불의를 이기는 전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장 후보는 “4.19 정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마다 되살아났다”며 “다시 한번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애도하며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4.19 혁명 제 58주년을 맞아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 헌화 하고 방명록에 “4.19 혁명 정신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2018. 4. 19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었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