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파주)=이영규 기자]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파주지역 산업단지를 찾았다. 현장을 점검하고 산업단지의 분양률을 제고하기 위한 현장행보다.
파주월롱, 선유, 당동 산업단지는 경기북부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시공사가 조성한 산업단지다. 현재 분양률은 95.5~99.7%를 기록 중이다.
김 사장은 현장에 도착해 산업단지 입주현황과 최근 판매상황 등을 실무진으로부터 보고 받고, 미분양 필지의 입지여건, 공급조건 등을 직접 확인했다.
김 사장은 "경기 북부지역은 향후 남북교류 진행속도에 맞춰 통일 대비 전진기지 조성 등 공사의 미래사업 발굴을 위한 중요한 지역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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