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 58주년인 19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NS에 이와 관련해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독재, 부정선거, 부정부패를 용납하지 않는 우리 대한국민의 힘과 정신은 촛불 혁명까지 이어져 왔다”며 “민주주의가 꽃피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며 자유롭고 평등하며 평화로운, 아름다운 나라 우리가 만들자”고 덧붙였다.
한편 4·19 혁명은 지난 1960년 4월19일 학생과 시민이 이승만 정부에 맞서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이다. 12년 동안 장기집권하던 이승만 정부는 1960년 3월15일 제4대 부통령 선출을 위해 치른 선거에서 부정선거를 자행했다.
시민들은 ‘이승만 대통령 하야’, ‘부정선거 무효화’ 등을 요구했으나, 이승만 정권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했다. 하지만 서울 시내 각 대학교수단의 시국 선언이 이어졌고, 군 지휘부까지 무력동원을 거부해 이승만 전 대통령은 1960년 4월26일 하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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