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개장과 동시에 전일 대비 1.25%(3만2000원) 오른 260만원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8분 현재는 상승폭을 다소 줄이며 258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2.76% 상승마감했다.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대화 분위기로 빠르게 바뀌면서, 국내 증시의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코스피가 크게 오른 덕분이었다.
또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반도체와 IT 업종이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전일 삼성전자의 상승률이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았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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