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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 ‘그림책도서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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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초역 인근에 문을 연 ‘그림책 도서관’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7일 서초역 인근에 문을 연 ‘그림책 도서관’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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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역 인근에 버려진 교통섬(서초동 1498-1번지외 12필지)을 활용, △서울시 최초로 만든 ‘그림책도서관’ △성장단계별 장난감이 구비된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등을 갖춘 '함께 키움센터' 등이 마련된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교육 ·보육 멀티공간을 조성했다.
그림책 도서관의 1층에는 동화책, 화보, 아트 북등 그림책 8500여권이 비치된 ‘그림책 자료실’과 스트리밍 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듣는 소리 놀이터’가 있다. 2층에는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볼 수 있는 ‘이야기놀이터’를 비롯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소극장도 마련됐다.

또 ‘장난감 도서관’에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장난감 400여점이 구비돼 있다. 1층 공간 한 켠에는 경력단절 여성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늘봄 카페’가 입주해 부모들이 커피를 마시며 담소도 나눌 수 있다.

‘함께키움센터’에는 부모들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시간 당 5명의 영유아를 돌보는 1층 시간제 보육실 2개반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2층 공동육아 커뮤니티 공간이 자리 잡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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