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타니(22)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그의 생전 활동 곡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타니는 지난 2016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데뷔곡 ‘불망’에 이어 지난 1월에는 청춘의 쓸쓸함을 담은 ‘내일-A Better DAY’를 발매했다.
타니의 데뷔곡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었다. 그의 데뷔곡 ‘불망’에는 ‘세월에 세월을 더해도 잊지는 못할 사람/ 아픔에 아픔을 더해도 그댈 기다리죠’ 등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가사가 담겨 있다.
타니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와 장지 등은 교통사고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마련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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