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4주기 논평 “안전한 사회를 위한 시스템 구축할 터”
[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4·16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논평을 내고 “억울하게 희생된 304위 영혼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1기 사회적참사특조위에서 진상규명을 방해했던 황전원을 2기 특조위 상임위원에 재추천한 자유한국당은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황위원은 세월호의 진상을 제대로 규명할 수 있도록 특조위 상임위원자리에서 즉각 물러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신 예비후보는 “우리 모두 세월호 참사를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더 이상 무고한 희생이 반복 되지 않도록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정훈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오후 진도군 팽목항에 있는 희생자 304명의 영정이 모셔진 세월호 추모관을 찾아 분향할 계획이다.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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