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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롯데-KIA전, 미세먼지로 취소…‘사상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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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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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인해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기아와 롯데의 경기가 취소됐다.
15일 오후 2시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3차전이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 KBO리그가 미세먼지로 취소된 건 지난 6일 잠실 두산-NC전, 수원 kt-한화전, 인천 SK-삼성전 이후 네 번째다.

이날 오후 1시, 광주광역시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농도 150㎍이 넘을 경우 발령되고, 미세먼지 경보는 평균 300㎍이 2시간 이상 계속될 때 발령된다.

KBO 리그 규정 제27조 ‘황사경보 발령 및 강풍, 폭염 시 경기 취소 여부’의 내용에 따르면 ‘경기개시 예정시간에 강풍, 폭염, 안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을 경우 해당 경기운영위원이 지역 기상청(기상대)으로 확인 후 심판위원 및 경기관리인과 협의하여 구장 상태에 따라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KBO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은 오후 2시가 넘어서자 좀 더 기다려보고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오후 2시 28분께 경기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KBO 측은 “미세먼지 나쁨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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