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후보 동구 김성환, 북구 이은방, 광산 이정현 등 3곳 확정
[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평화당 광주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최경환)는 14일 오전 10시께 제3차 회의를 개최 기초단체장 3명, 광역의원 6명 등 1차 공천자 9명을 확정 발표했다.
광주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기초단체장 선거에 동구 김성환(동구청장), 북구 이은방(광주시의회 의장), 광산구 이정현(광주시의원)을 후보자로 결정했다.
광역의원은 북구 제1선거구 오동오(북구문화원장), 북구 제2선거구 장희연(민주평화당 광주시당 부대변인), 북구 제4선거구 장영희(북구의원), 서구 제3선거구 신태양(전 호남대 교수), 남구 제3선거구 박춘수(광주시의원), 광산구 제2선거구 문태환(광주시의원) 등 6명을 후보자로 확정했다.
최경환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정한 공천기준을 가지고 광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를 공천하였다” 며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자 공천, 공정한 당내경선을 진행하여 민주평화당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북구 제3선거구, 북구 제6선거구 등 8곳의 후보자 선출을 위해 전당원투표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한다.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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