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5만 2천여 명 혜택…1인당 10만 원권 지급
[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전라남도는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16일부터 농협 시군지부에서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부터 70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이다. 지난 2월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행복바우처 카드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여성농어업인은 농협 시군지부에서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한 10만 원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를 발급받으면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일상생활과 관련해 전국 어디에서나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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