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가 건축정책을 총괄하는 '제5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16일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5기 위원장에는 '빈자의 미학'으로 유명한 건축가 승효상이 지명됐다. 승 위원장은 서울건축학교와 젊은 건축가 모임 등을 공동 결성·운영했고, 초대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역임하는 등 건축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국건위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2008년 12월 1기가 출범한 이후 대통령 보고대회와 지자체 공무원 워크숍, 전국 순회 건축도시정책 포럼 등을 통해 정부·지자체·업계 등과 소통하고 미래 건축정책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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