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는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하모니 프로젝트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씨엠디 경영지원실 김경순 실장, 한국여성재단 손이선 사무총장,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부모, 이씨엠디 임직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올 한해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씨엠디 임직원 봉사자들은 다음달부터 7개월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멘토가 되어 요리교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멘토 1명과 멘티 2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0개팀 30명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문화체험 프로그램 ‘드림업'이 진행되며 어린이 직업 체험관 ‘키자니아’, 역사박물관, 외식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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