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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리설주 여사' 공식 호칭…임종석 실장 등 판문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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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 여사' 자연스럽고 공식적"
판문점, 정상회담 위해 리모델링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지난달 5일 방북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오른쪽), 서훈 국가정보원장(왼쪽) 등 대북 특사단과 환담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지난달 5일 방북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오른쪽), 서훈 국가정보원장(왼쪽) 등 대북 특사단과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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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청와대는 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호칭을 '리설주 여사'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도 '여사'라는 호칭을 쓰고 있고 북에서도 리설주 여사라고 표현한다고 한다"면서 "여사라고 쓰는 게 가장 자연스럽고 공식적인 호칭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청와대는 김정은의 호칭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서 국무위원장으로 바꿨다.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들이 오는 27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현장을 둘러보고 자유의집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등도 동행했다. 현재 판문점은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리모델링 중이다. 김 대변인은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여러가지 공사 점검 및 정상회담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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