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군민 자율운영 공유주차장' 조성사업에 나선다.
사업대상지는 토지소유자가 토지제공(지목상 대지 또는 잡종지 등)을 신청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토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토지는 지반정비 후 주차장 조성공사를 통해 군민에게 공유주차장으로 제공된다.
이에 영암군 관계자는 “관내 빈 공터나 유휴부지를 주차장 등 공익사업에 무상사용 승낙할 경우, 지방세법 규정에 의거 재산세 감면 해택을 부여하고 있다.”며 “2년 이상 건축계획이 없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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