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 설치된 여름철 대형그늘막, ‘서리풀원두막’ 40개소 동시 공연
콘서트는 1988년 개청한 서초의 30주년을 주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오후 강남대로 등에 설치된 서리풀원두막 40개소에서는 낮 12시20분부터 30분간 아코디언, 어쿠스틱밴드, 댄스, 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이 청년 예술가 120명의 재능기부로 동시에 펼쳐진다.
또 방배뒷벌어린이 공원 ‘서리풀원두막’에서는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풍선날리기,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오전 11시 50분부터 열린다.
구 관계자는 “점심식사 후 공연을 관람하며 서초 개청 30주년을 함께 축하해 주기바란다”고 말했다.
구에는 현재 140개소의 ‘서리풀원두막’이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설치돼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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