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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청년예술인 무대 나누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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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광산무대나누기 프로젝트-화요문화산책’ 포스터. 사진=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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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 광산구가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를 청년예술인과 무료로 나누는 ‘2018 광산무대나누기 프로젝트-화요문화산책’을 실시한다. 공연장을 구하기 어려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열정을 후원하고, 참신한 공연을 주민에게 선보이기 위해서다.
광주에서 활동하는 만 20~39세 청년예술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연단체가 대상이다. 연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공연예술의 모든 장르가 가능하다. 지원할 공연단체는 공모로 선정한다.

지원 내용은 공연장 무료대관 및 부대시설 사용, 출연료 지급(단체별 1백만 원), 홍보물 제작 등이다. 이들이 창작한 작품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여는 ‘화요문화산책’에서 선보인다.

신청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달 13일까지 광산구 문화예술과 문화기획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공모 선정 결과는 같은 달 18일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253)에서 받는다.

광산구는 지난해부터 무대 나누기를 진행했다. 작년에는 아카펠라, 클래식, 일렉트로닉 사운드 등 4개 단체가 선정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에는 지난해 사업을 보강해 단체별로 출연료 100만 원을 지급하고, 지원 단체도 6개로 늘렸다.

이성수 광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청년예술인과 무대를 공유해 광산문화예술회관의 공공성을 확장하고 주민에게 격조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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