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산업단지에 입주해 가상통화를 불법으로 채굴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하남산단 6곳, 나노산단 3곳, 평동산단 2곳, 진곡산단 1곳 등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산업단지 내 공장을 빌려 컴퓨터를 설치하고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를 불법으로 채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계기관에 이들 업체를 통보하고 과태료 처분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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