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친환경기술을 심의할 위원회가 꾸려졌다.
도는 이날 조례에 따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도의원과 외부 민간전문가 14명을 포함한 총 20명으로 친환경기술 심의위원을 구성했다. 이들은 2019년 1월 11일부터 설계되는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친환경 기술 도
입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한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도는 앞서 지난 1월 '경기도 녹색건축물조성 지원 조례'를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및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도입 지원 조례'로 개정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특색 있는 친환경 기술 도입으로 공공분야가 친환경 건축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위촉된 심의위원과 함께 친환경기술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결혼식보다 더 많이 남는대요"…다시 뜨는 중대형...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