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장기용 “제 롤모델은 차승원 선배님”

장기용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 중인 배우 장기용이 롤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 장기용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배우, 모델 둘 다 매력적인 직업이다. 함께 병행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차승원 선배가 롤모델”이라며 “배우와 모델로서 멋지게 활동하는 것을 보며 ‘나도 나중에 차 선배님처럼 돼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모델로 데뷔한 장기용은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 이후, ‘선암여고 탐정단’ ‘뷰티풀 마인드’ ‘그녀는 거짓말을 사랑해’ 등에 출연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정남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장기용은 21일 첫 방송된 ‘나의 아저씨’에서 극 중 이지안 역을 맡은 가수 아이유를 폭행하는 사채업자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