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화정2동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 및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사진은 지난 21일 화정2동장 및 광덕·서석·화정중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복지네크워크 협약식 장면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2동은 광덕·서석·화정중학교에 다니는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민·관·학 7개 단체는 앞으로 화정2동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복지 증진사업을 펼쳐나가게 된다.
또,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운영할 방침이다.
최융주 화정2동장은 “적어도 교육 만큼은 소외되거나 차별받는 학생들이 없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민·관·학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화정2동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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