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귀뚜라미보일러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에 오르며, 20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각 브랜드가 가진 영향력과 인지도를 파악해 지수화한 지표다. 올해에는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스페셜이슈 등 4개 부문 총 223개 산업군에 대해 전국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산정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조사가 시작된 1999년 이후 꾸준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회사 측은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이 이룬 성과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20년 연속 수상은 한국형 온돌 난방에 최적화된 저탕식 고효율 보일러 기술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완성하고자 한 귀뚜라미의 노력을 소비자께서 인정해 주신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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