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G전자, HDR 모니터 라인업 2배 확대…연내 5종 추가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LG전자 모델이 LG전자의 HDR 모니터들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 모델이 LG전자의 HDR 모니터들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LG전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 는 올해 고명암비기술(HDR) 모니터 라인업을 기존 6종에서 11종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출시될 모니터는 크기별로는 27형, 32형, 34형, 38형이머 종류별로는 21:9 화면비, 16:9 화면비, 게이밍, UHD 등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헐리우드 영화제작사,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게임회사 등이 앞다퉈 HDR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HDR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HDR 모니터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HDR는 동영상 제작 과정에서 희미하게 처리되는 빛과 색상을 실제에 가깝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화면의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보여줘 생생한 화면을 만든다.
LG전자가 판매중인 대표 HDR 모니터(모델명: 38WK95C)는 ‘HDR 10’ 규격을 지원하고 색영역 표준인 sRGB를 100% 지원한다. 콘텐츠 제작자는 의도한 대로 색상, 밝기 등을 표현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원작자 의도대로 표현된 영화, 게임 등을 선명하고화려한 색감으로 즐길 수 있다. 21대9 화면비의 38형 대화면으로 제작자는 실제 영화 비율과 동일한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고, 시청자는 높은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뛰어난 화질 기술을 적용하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리더십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