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20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7주기 제사에 참석해 화제다.
노 전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6시30분께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앞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검정색 카니발에서 내린 노현정은 블루 계열의 롱자켓 안에 연한 옥색 한복과 머플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빠른 발걸음으로 자택에 들어섰다.
지난해에는 태슬 장식이 돋보인 갈색 가죽 클러치를 들었지만 이날은 별다른 장식이 없는 분홍색 클러치를 들었다.
노현정은 공채 29기로 KBS에 입사한 뒤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를 진행하며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06년 정대선 사장과 연애 83일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그는 지난 2012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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