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19일부터 세계 어디서나 전화요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330 관광통역안내전화 무료통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1330은 연중무휴 24시간 8개국 언어로 한국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통역안내전화다. 지금까지는 사용자가 해외에서 1330에 전화를 걸거나 한국 여행 중 해외에서 사용하던 휴대폰을 이용할 경우 높은 국제 통화요금이 부과됐다. 관광공사는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재편했다.
심홍용 관광공사 안내교통팀장은 "무료통화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한국관광을 선택하면서 방한외래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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