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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분해해보니…"갤S8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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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분해 결과 <사진=iFix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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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을 분해한 결과 전작인 갤럭시S8과 큰 차이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외형적인 부문에서는 두 제품의 차이점을 찾기 어렵다.
1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씨넷(CNet)은 "갤럭시S9의 배터리 사양은 갤럭시S8플러스와 동일했고, 배터리 교체가 기술적으론 가능하지만 결코 쉽지 않게 돼 있었다"고 디바이스 수리전문 사이트 아이픽스잇(iFixit)을 인용해 보도했다.

배터리 사양은 3.85V, 3500mAh, 13.48Wh로 나타냈다.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8 플러스와 동일하다. 또 방수 기능을 위해 다량의 접착제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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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점은 듀얼 조리개(Dual Aperture)였다. 갤럭시S9시리즈는 업계에서 가장 밝은 F 1.5 렌즈와 F 2.4 렌즈의 듀얼 조리개를 탑재해 사람의 눈과 같이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사용 조건으로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F 1.5 렌즈는 전작 대비 빛을 28% 더 많이 흡수한다.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에 적용된 멀티 프레임 노이즈 저감 기술로 기존 대비 최대 30%의 노이즈를 줄여 저조도 환경에서도 더욱 또렷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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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아바타 생성, 홍채인식 등을 위한 전면카메라·센서 등은 전작과도, 아이폰X와도 비슷했다. 씨넷은 "홍채인식 스캐너, 전면 카메라 등의 센서는 갤럭시S8에서 확인한 것과 유사했다"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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