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7일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3월 말에 열리는 것과 관련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정상회담이 대화를 위한 대화 이거나, 시간 끌기용이 된다면, 북핵은 더 큰 민족의 재앙으로 다가서게 될 것이고, 후손들에게는 씻지 못할 천추의 한으로 물려주게 될 것"이라며 "이번에야말로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풀듯이 단칼에 해결하고, 대한민국이 중심이 된 한반도가 아시아, 태평양시대의 중심축으로 비상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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